한국생산성본부(KPC)는 21일 부산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경영자(CEO) 경영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서울(10월 23일)을 시작으로 광주(11월 6일), 대구(11월 13일), 대전(11월 15일), 부산까지 5대 권역 아카데미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KPC는 CEO 경영아카데미의 권역별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내년 2월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디지털전환(DX), 마케팅, 리더십, 인문 교양 등 다채로운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전국 회원이 함께 교류하는 연찬회, 동호회, 선배 기수와의 만남 등 특별 활동도 마련한다.
KPC CEO 경영아카데미는 국내 최초·최대 CEO 역량강화 과정이다. 올해 수료생 200여명을 더해 전국 누적 109개 기수 4200여명 회원을 배출했다.
안완기 KPC 회장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최고경영자로 거듭날 수 있는 내공쌓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전국에 있는 수료생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기회로 활용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