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3)에 참가해 흉부질환 동시진단 솔루션 '에이뷰 LCS 플러스'를 비롯한 자사 인공지능(AI) 솔루션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얻은 인사이트와 에이뷰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올해 전시 부스에서 AI 솔루션 에이뷰 전 제품을 선보인다. 진단을 포함한 치료·연구용 제품을 시연할 예정이다.
에이뷰 관련 다양한 논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호주 영상 의학 네트워크 아이메드(I-MED)의 캐서린 존스 교수는 결절이 우연히 발견되는 일상적인 임상 환경에서 에이뷰 LCS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AI 지원 유무에 따른 영상의학과 전문의 성과를 비교하는 연구 결과를 구연 발표(Oral Presentation)한다.
이 외에 기도확장증에 대한 정량분석 연구, 천식환자에 대한 정량분석 연구, 골밀도 자동측정 알고리즘과 관련된 연구, 폐기종과 폐섬유증이 동반된 환자(CPFE)에 대한 정량분석 연구도 발표한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북미를 포함한 유럽, 아시아 주요 방문 고객과 전략적 협업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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