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한국거래소, '개별주식 선물옵션 거래 이벤트' 실시

사진=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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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한국거래소와 함께 다음달 8일까지 '개별주식 선물옵션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식 선물옵션은 주식시장의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이다. 낮은 거래비용으로 다양한 투자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비과세 상품으로 세금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첫 번째 이벤트는 올해 이후 개별주식 선물 또는 옵션을 거래하지 않았던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개별주식 선물 또는 옵션을 1계약만 거래해도 상품별로 100명에게 1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단, 상품별 상금 수혜 대상자가 100명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상금이 지급된다.

두 번째 이벤트 대상은 모든 개인고객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개별주식 선물 약정금액 상위 고객과 개별주식 옵션 거래량 상위 고객들에게 구간별 상금을 제공한다.

개별주식 선물 약정금액이 △100억원 이상인 경우 10만원(30명) △50억원 이상인 경우 5만원(50명) △10억원 이상인 경우 2만원(100명)을 제공한다. 개별주식 옵션은 거래량이 △1000계약 이상인 경우 10만원(100명) △500계약 이상인 경우 5만원(100명) △100계약 이상인 경우 2만원(200명)을 제공한다. 구간별로 상금을 중복해 수령할 수 없다. 구간별 시상 인원 초과시에는 각 시상 규모에 맞게 구간별 추첨을 통해 상금이 지급된다.

세 번째는 두 번째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상품별로 각 1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개별주식 선물 약정금액이 △100억원 이상인 경우 100만원(1명) △50억원 이상인 경우 100만원(1명) △10억원 이상인 경우 100만원(1명)을 제공한다. 개별주식 옵션은 거래량이 △1000계약 이상인 경우 100만원(1명) △500계약 이상인 경우 100만원(2명) △100계약 이상인 경우 100만원(3명)을 제공한다. 상위 구간에 해당되는 참가자는 하위 구간 추첨 대상에도 포함된다. 구간별로 상금을 중복 수령할 수 없다.

KB증권 국내선물옵션 계좌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M-able(마블)'의 계좌개설 메뉴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개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