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은 대전ICT산업협회와 지역 ICT·SW산업 발전 및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벤처)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성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협회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성장, 지역 ICT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과기정통부 지정 권역거점 지역산업진흥기관으로 지역 디지털 진흥전략 수립과 ICT·SW 융합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사업기획을 추진하고 있다.
우수 디지털 인재의 지역 정착과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기업과 청년 의견을 반영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중식 협회장은 “협회는 대전에서 10년 이상 자리 잡고 커간 기업이 주축이 돼 자발적으로 시작됐다”며 “지역 ICT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일류경제 도시 대전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ICT산업은 모든 산업의 성장·혁신 기반이자 조력자이며, 변화가 빠른 디지털 전환 시대에 있어 협업과 네트워크는 매우 중요하다”며 “ICT산업을 대전의 핵심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협회와 신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 기업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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