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소프트웨어 제품 품질 대상 수상으로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겠습니다.”
오철우 브이앤지 대표는 제10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이후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그는 “30대 초반에 세상을 조금 더 행복하고 편리하게 변화시켜보자는 꿈과 목표를 가지고 스타트업을 시작했고,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 1회 수상 기사를 읽었다”면서 “어느 덧 10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10회 수상자로서 수상 소감을 이야기하게 돼 다시 한번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브이앤지를 정부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기반 의사결정지원 가시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과 정부간 거래(B2G) 시장을 목표로 잡은 이유는 국가에 미치는 스마트한 영향력을 미치면 국민 편의가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국가가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고, 최적화된 프로세스와 독창적인 사업관리방법론, 개발방법론을 개발·적용한 이유”라고 말했다.
오 대표는 “브이앤지가 정립한 프로세스와 방법론이 과연 고객에게 최선 가치일까라는 고민을 지속했고, 완성도 높은 프로세스를 만들기 위해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인증(SP인증) 2등급을 획득했다”면서 “그 과정에서 전문가 피드백과 검증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최상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총 9가지 단계를 필수 수행하고, 각 단계에서 도출된 산출물을 분석 적용해 소프트웨어 품질 및 사용자 만족도·활용도 향상을 지속 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계속된 업그레이드와 품질 향상으로 스마트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면서 “5년 연속 점유율 1위라는 타이틀에 그치지 않고 소프트웨어 글로벌 대한민국의 한 축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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