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이 지난 21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청년창업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화성시 청년창업자 7명을 초청해 스타트업 및 창업과 관련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창업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화성시 청년창업자 지원 정책에 대해 안내했다.
이날 참석한 한 청년창업자는 “화성시에서 창업을 하면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의견을 간담회에서 말하는 것 만해도 큰 위로와 격려가 됐다”며 “화성시 창업지원정책으로 창업자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서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여건과 공정한 기회가 충분히 보장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자주 만나고 의견을 들어서 청년이 살기 좋은 100만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2024년에 화성시 청년창업자들의 초기자립기반 마련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가 임차료를 지원하는 1만 원 청년희망상가와 청년창업자 임차료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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