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는 최근 문경 STX리조트에서 개최한 '2023년 대공대전(대전 대학생 공공기술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2023 대공대전은 지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기술창업 촉진과 창업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 창업캠프 및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선배 창업 기업 특강, 전문가 멘토링, 최종평가가 진행됐고 대상(다양한 영상 조건에서의 딥러닝 기반 휴먼 행동 인식 기술), 최우수상(바이오흡착제를 이용한 리튬 회수방법), 우수상(홈IOT 센서데이터 활용 독거세대 생활 패턴 인식 기술), 장려상 4팀을 포함한 총 7팀이 수상했다.
대전 소재 8개 대학(원)을 대상으로 9월 중 모집공고 진행, 선정자 대상 10월 약 6주간 전문가 사전 멘토링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시간을 가졌다.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대회를 통해 공공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가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생이 기술 창업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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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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