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이재웅 전 대표가 자사주 33만6000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매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전 대표는 회사가 최근 발표한 '쏘카 2.0' 전략이 자동차를 이용 중심으로 재편하는 회사 설립 취지를 구현, 규모의 경제와 플랫폼 파워를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보탬이 되기 위해 주식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쏘카 2.0은 차량과 이용자의 생애주기이익(LTV)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이 전 대표는 “쏘카 경영진의 새로운 비전을 높이 평가한다”며 “수익과 성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충분한 성장과 수익을 내는 독보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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