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앤인사이트, 도매전용플랫폼 '토마토트레이드' 모바일 버전 론칭

리테일앤인사이트, 도매전용플랫폼 '토마토트레이드' 모바일 버전 론칭

리테일앤인사이트가 지역마트 대상 B2B 도매전용 플랫폼인 '토마토트레이드(Trade)'의 모바일 버전을 공식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토마토트레이드는 마트 운영자(관리자) 전용 앱(토마토매니저앱)에서 상품 확인과 주문,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기존에 PC와 POS 기기에서 가능하던 토마토트레이드 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모바일 버전의 중심이 된 '토마토매니저앱'은 마트의 주요 업무인 상품, 행사, 회원관리를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어 토마토솔루션의 핵심기능으로 평가 받아왔다. 지역마트의 운영자들은 하루 평균 10회 이상 토마토매니저앱에 접속해 업무를 진행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김일환 B2B사업부 총괄이사는 “토마토트레이드는 런칭 이래 매월 5~10%씩 꾸준히 사용자 수와 거래량이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빅데이터 기반의 발주 주기 도래 상품 추천 등 지역마트의 특성에 맞춘 도매쇼핑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