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2023년 신입직원 입사식 개최

기술보증기금이 22일 부산 남구 기보 대강당에서 신입직원 입사식을 개최했다.(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22일 부산 남구 기보 대강당에서 신입직원 입사식을 개최했다.(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22일 부산 남구 기보 대강당에서 2023년 신입직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보는 최근 기술보증·기술평가 직무 61명, 전산 직무 8명, 채권관리 직무 5명 등 총 74명의 신입직원을 선발했다. 경쟁률은 35대1을 기록했다.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균형채용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찾아가는 캠퍼스 리크루팅, 온라인 채용설명회 등을 실시했다. 비수도권 지역인재는 32명, 취업 지원 대상자는 6명을 채용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적극 추진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고용 한파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기보의 새 가족이 된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기보는 취업 정보 비대칭 해소로 지역인재 채용에 힘쓰고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