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업계, 수험생 프로모션 진행 [숏잇슈]
여행 업계가 수험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베트남 등 단거리 여행지뿐만 아니라 유럽·호주 등 장거리 여행지까지 할인 및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여행사는 수험생이 선호할 만한 지역을 엄선했으며 하나투어, 노랑풍선, 인터파크트리플, 교원투어 등은 수험생 이벤트 마련했다.
단거리 여행지는 수험생 인기 지역이다. 지난해 베트남과 일본 등에 예약률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노랑풍선의 지난해 수능시험 종료 이후 연말까지의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수험생들이 가장 선호했던 여행지는 베트남(12.4%) 지역으로 꼽혔으며 오사카(10.5%), 필리핀(8.6%), 큐슈(7.5%), 태국(6.9%)이 뒤를 이었다.
하나투어의 경우 지난해 수험생으로 구분할 수 있는 2004년생 예약 기준 일본이 39%의 비중을 차지했다. 베트남 20%, 필리핀 9%, 서유럽 8% 순으로 확인됐다.
교원투어 여행객 데이터 분석 결과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일본(오사카, 후쿠오카, 19%)으로 나타났다. 이어 베트남(다낭, 나트랑) 19%, 필리핀(보홀) 16%, 대만 14%, 호주(시드니) 10% 순으로 집계됐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