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2023 제9회 올해의 SNS'에서 올해의 유튜브 공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의 미래 공간을 여는 지속 가능 GBDC'라는 미션 아래, 공공개발·주거복지 인프라 구축, 신재생에너지 등 신사업 발굴 등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3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채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영상을 바탕으로 한 양질의 유튜브 운영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MZ세대, 최신 트렌드에 맞춘 숏폼 영상, 경북도민 홍보모델과 함께하는 도민 참여형 영상,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기관 홍보 영상 등 흥미로운 영상으로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끌어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도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써 다양한 SNS 채널 운영을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 제공 및 도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한, “공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고 계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끌어내고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운용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올해의 SNS'는 공공기관, 기업, 소상공인 등에서 운영하는 SNS의 매체별 평가를 통해 국민과의 활발한 소통에 이바지하는 기업·기관을 선정하고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는 공신력 있는 인증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