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건강기능식품 MD(상품기획자), PD, 쇼호스트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방송심의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건강기능식품이 홈쇼핑의 주요 상품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기획했으며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규의 이해와 숙지로 신뢰받는 홈쇼핑 방송을 제작하고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강사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광고심의부 권혁신 파트장을 초빙하였으며, 식품표시광고법 내용과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 시 표현할 수 없는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홈앤쇼핑은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다른 상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심의 교육을 진행해 방송 담당자들의 전문성으로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방송을 시청하는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매년 방송심의 교육을 진행해 온 바 있으며, 본사 임직원이 사용하는 엘리베이터에 심의 교육방송 시청각 자료를 꾸준히 게재해 방송심의 준수에 대한 의지를 다져오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방송심의 준수를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오고 있다”며“지속적으로 방송제작 담당자에 대한 방송 심의 교육을 실시하여 방송의 공적 책임을 다하는 홈앤쇼핑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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