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광주콘텐츠 코리아 랩은 22~23일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열린 '달빛 크리에이터즈 데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달빛 크리에이터즈 데이' 워크숍은 광주-대구 문화 교류를 통해 영·호남 화합의 장을 이끌고 콘텐츠 창작자 간 융합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달빛 크리에이터즈 데이 워크숍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지원 창작자 각 10인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1일 차에는 창작 멘토 초청 멘토링 및 실습(I am creative thinker)을 진행했다. 창작자들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양 지역 간 창작자들이 융합하여 콘텐츠를 제작했다. 2일 차에는 창작 멘토 초청 멘토링 및 실습(Moonshot Thinking)을 통해 콘텐츠 교육(최신 우수 사례, 전략), 아이템의 사업타당성 분석, 사업모델 구체화 등의 체계적인 콘텐츠 창업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광주-대구 지역 창작자 교류 워크숍인 달빛 크리에이터즈 데이를 시작으로 지역 콘텐츠코리아랩 간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창작자들이 폭넓은 콘텐츠를 공유하고, 보다 넓은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민선 8기 강기정 광주시장의 시정 방향에 따라 '꿀잼도시 광주' 조성을 목표로 지역 문화콘텐츠 창·제작자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및 시장진출을 위하여 콘텐츠 스타트업 리그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민선 8기 달빛동맹이 산업동맹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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