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는 'WL5e(WaveLogic 5 Extreme) 프로그래밍 가능 800G 기술 기반 모뎀'을 산업계에 10만대 이상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업계 최초 800G 솔루션인 WL5e는 200G에서 800G까지 프로그래밍 가능 용량과 함께 네트워크의 모든 경로에서 고속 편재형 400GbE 연결을 보장한다. 100-400G 플러그형 코히어런트 옵틱 기반 최적화 솔루션 'WaveLogic 5 Nano' 시리즈도 함께 공급된다.
회사 관계자는 “시에나는 끊임 없이 새로운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 2월 선보인 WaveLogic 6은 메트로 ROADM 구축을 위한 최대 1.6Tb/s 단일 반송파, 최장거리 링크에서 800Gb/s 그리고 1000km 거리에서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난 800G 플러그형을 보장하는 최적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800G 기반 제품군이 산업계 통신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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