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부산·창원 시장서 '수산물 소비 촉진·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 실시

비씨카드 마이태그
비씨카드 마이태그

BC카드가 수산물 소비 위축과 어업인 위기 해소,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부산에 이어 창원 지역까지 혜택 범위를 확산했다.

먼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30% 할인' 이벤트를 다음 달 31일까지 실시한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앱에 BC카드(신용·체크)를 등록해 금액 충전 후 실물 카드 결제방식의 상품권이다.

해당 혜택은 마이태그 후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제공된다. 경남·IBK기업은행·NH농협은행·대구·부산·광주·새마을금고·수협·우체국·신협·우리카드·제주·케이뱅크·BC바로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마이태그 후 BC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2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다음달 31일까지 마이태그 후 비씨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20% 결제일 할인된다. 페이북에 등록 및 사용 가능한 개인 신용·체크카드가 혜택 대상이며, 법인·기프트카드·오픈 앱으로 등록된 타사카드는 제외된다.

부산에 이어 창원지역 내 3개 시장(선창 수산시장 회센터, 용원신항 회센터, 수협수산물 활어 회센터)에서도 동일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호정 BC카드 상무는 “수산물 소비 위축 및 어업인 위기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상권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