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어드앤헝그리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부산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 2023에 F&B 파트너로 참가해 갤러리들에게 수제버거를 선보이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1만 명이 넘는 갤러리들이 대회장을 찾았으며, 보어드앤헝그리의 수제버거는 참가 식음료 업체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골프 대회에 적용하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았다. 위믹스 챔피언십 입장권은 각종 바우처까지 포함된 '티켓 NFT' 형태로 제작했으며, 스마트폰으로 골프장 입장과 식음료까지 이용할 수 있었다.
블루칩 NFT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NFT 레스토랑 보어드 앤 헝그리(Bored and Hungry)는 지난 7월 미국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GMA)에서 2022년 베스트 버거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보어드앤헝그리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헝그리다오(Hungry DAO)는 BAYC NFT IP를 기반으로 한 F&B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회사로, 보어드앤헝그리뿐만 아니라 에이프워터 (Ape Water)의 사업권을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헝그리다오 관계자는 “보어드앤헝그리의 아시아 2호점 오픈을 발판 삼아 국내 추가 매장 오픈을 결정했다”며, “국내 첫 매장 오픈이 결정된 만큼 속도감 있는 사업 전개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확대 예정이며, 매장 내 로보틱스 기술을 도입해 트렌디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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