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정보기술(IT) 교육기관 스마트인재개발원(이사장 차준섭)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평가하는 '베스트 직업훈련기관(BHA)'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평가에서 스마트인재개발원은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BHA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적으로는 스마트인재개발원을 비롯해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서울), 부산자동차직업학교(부산), 연희직업전문학교(인천), 은곡직업전문학교(서울) 등 5개가 뽑혔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4차산업 선도 인재 육성 커리큘럼'과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적 프로그램 운영', '지역 맞춤형 홍보 전략을 통한 최고의 모집률' 등 기관의 특화 및 우수사례를 제시했다. 지역 청년들의 IT 역량 강화와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앞으로 △자체 성과지표 설정 및 자율점검을 통한 훈련개선 △다양한 직업훈련 사업참여를 통한 훈련시장 선도 △직업훈련기관 역량강화 지원 △정부 파트너십 및 사회공헌 참여 등을 목표로 BHA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인공지능 올인원 실무캠프', 'K-디지털 트레이닝 빅데이터 취업연계과정', 'K-디지털 트레이닝 인공지능 취업연계과정', 'K-디지털 트레이닝 사물인터넷 취업연계과정' 등 IT트렌드를 반영한 특화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차준섭 스마트인재개발원 이사장은 “이번 BHA 선정으로 대한민국 대표 IT 교육기관임을 다시 증명하게 됐다”라며 “자체 커리큘럼 고도화, 강사 역량 강화 등을 지속해 청년들의 취업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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