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최근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소통어워즈'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고객 소통 성과를 평가해 △고객 모니터링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검증을 거쳐 우수 기관(기업)을 선정한다.
산단공은 올해 조사에서 종합지수 AAA등급을 획득하며 '디지털콘텐츠대상' 시리즈 콘텐츠 부문 대상과 '소통대상' 준정부기관(위탁집행형) 부문 대상을 각각 받았다.
그동안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 소통 채널을 운영하며 다양한 국민 참여형 콘텐츠로 소통을 활성화한 덕이다.
산단공은 같은 달 24일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인쇄사보-공공 부문에서도 국회 미래정책연구회 대표의원상을 받았다.
올해로 33회째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다. 기업·공공기관 등이 제작한 우수 홍보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산단공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채널별 강점을 적극 활용해 국민에게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전달한 점을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서 산단의 유익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며 소통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