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스트샤인(EASTSHINE)이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했다.
이스트샤인은 오늘(26일) 오후 방송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엠버스(EMBERS)'의 타이틀곡 '더블 다운(Double Down)' 퍼포먼스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이스트샤인은 컬러풀한 헤어스타일부터 유니크한 의상까지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또한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스트샤인은 데뷔 이후 다양한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팬들과 만났다. 지난 16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6일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마다 비주얼은 물론,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트렌디한 안무까지 완벽한 삼박자가 어우러진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더블 다운'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특히 이스트샤인의 리더 아이엘(IEL)이 '더블 다운' 작사 진행, 수록곡 대다수 작사와 작곡, 편곡 등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하며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real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