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2023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나주시 가족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3년 전남 SW 미래채움 페스티벌' 부대행사로 SW·인공지능(AI) 교육이 쉽고 재미있는 교육이라는 인식 제고를 위해 학부모,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SW 체험 및 메이커 활동을 진행한다.
캠프는 'AI가 소개하는 세계속의 랜드마크'를 주제로 12월 15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나주시 거주 가족 총 10가구 내외를 대상으로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가족에게는 SW메이커 교구를 증정하고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참가자 특전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부모는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와 링크를 통해 온라인 접수 혹은 담당자에게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이며, 나주시 거주 다문화가족 학생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가족 캠프를 통해 미래 인재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 성장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녀들이 SW와 AI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감을 북돋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전남 SW미래채움 페스티벌'은 SW·AI교육 체험 기회 확대 및 전남 SW 미래채움사업 우수성과 홍보.확산을 위한 행사로 나주시 SW·AI 코딩 로봇 경진대회, SW.AI교육 전시 및 체험, 연사 강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과 함께 12월 15~16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