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강·해·영 프로젝트' 심포지엄·팸투어 참석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관광레저항공MBA 대학원생 참석
해남관광재단 초청 '해남관광 발전발향 심포지엄 연계 팸투어' 진행

'강·해·영 프로젝트와 연계한 해남관광발전방향 심포지엄'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 윤병국 교수가 토론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강·해·영 프로젝트와 연계한 해남관광발전방향 심포지엄'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 윤병국 교수가 토론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7일 해남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진행된 해남군·한국관광공사·국민여가관광진흥회 주최, 해남문화관광재단 주관 '강·해·영 프로젝트와 연계한 해남관광 발전방향 심포지엄'에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와 호텔관광대학원 관광레저항공MBA 대학원생들이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심포지엄은 강진, 해남, 영암 3개 지역을 연계해 지역 관광산업을 어떻게 활성화 시킬 것인가에 대해 각계 전문가 발제와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토론에 참여한 윤병국 교수(경희사이버대 호텔관광대학원장)는 “강·해·영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전남의 관광연계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관광객이 강·해·영 프로젝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과 유통채널 구축이 필요하고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홍보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청 팸투어에 참여한 관광레저항공MBA 대학원생과 학부 재학생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초청 팸투어에 참여한 관광레저항공MBA 대학원생과 학부 재학생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심포지엄을 마치고 해남관광재단 초청 '해남관광 발전발향 심포지엄 연계 팸투어'가 3일간 진행됐다.

달마산의 도솔암, 두륜산도립공원에 위치한 대흥사를 탐방하고, 땅끝전망대와 땅끝 탑,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해남의 특산물인 고구마빵 만들기, 해창주조장의 탁월적 차별성과 해월루에서 막걸리 칵테일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한편,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9일까지 2024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