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가 강렬한 힙스터 퍼포먼스와 함께 글로벌 관심을 완벽타격, 블랙핑크 후 7년만의 YG걸그룹으로서의 기대치를 완벽히 충족시켰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0시 공개된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디지털 싱글 'BATTER UP'이 총 14개국 아이튠즈 송차트 1위, 월드와이드 송차트 최상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869만뷰 이상을 상회하는 공식 뮤비와 함께, 공개 이후 10시간이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진 누적성과로서 주목된다. 또한 세계 최대 팝시장인 미극 아이튠즈의 톱 50내에 진입한 바도 돋보인다.
이러한 베이비몬스터의 성과는 올해 1월부터 추진된 콘텐츠 릴레이와 소통 속에서 확보된 342만 이상(27일 기준)의 공식 유튜브 구독자 수치로 입증된 관심을 바탕으로, 'BATTER UP'을 표현하듯 배트를 휘두르는 재치 있는 포인트 안무를 앞세운 드라마틱한 군무와 폭발적 사운드감이 글로벌 영역에서 주목받은 바에 따른 것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루카·파리타·아사·라미·로라·치키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