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일본 전파신문이 콘텐츠 교류를 시작했다.
전파신문은 지난 21일 지면과 온라인에 오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소프트웨이브 2023' 소개 기사를 보도됐다.
앞서 양 신문사는 지난달 4일 일본 도쿄 현지에서 '한·일 소프트웨어 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과 일본 소프트웨어(SW) 기업 간 교류와 이를 위한 콘퍼런스, 박람회 등을 개최하며 각 신문에 각국 SW·ICT 기업과 산업 동향을 전하는 기사를 게재하기로 했다. 신문 기사는 월 1회에서 시작해 향후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전파신문은 전파신문이 이사로 활동하는 일본 소프트웨어협회(JCSSA)와 참관단을 꾸려 30일 오후 소프트웨이브 행사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1950년 창간한 전파신문은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필리핀, 대만 등에서 신문과 잡지, 서적,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디어 그룹이다. 매일 30만부 발행하는 일본 최대 정보통신 전문지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