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플레어와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로 국내 클라우드 보안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국내 기업들이 강력한 클라우드플레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안전하게 사업을 진행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플레어 총판 역할을 맡았다. 국내 클라우드플레어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와 기술 지원을 강화한다. 클라우드플레어 네트워크는 현재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100개국 300개 도시를 아우르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보안 전담 사업 본부를 설치했다. 국내 기업 중 가장 많은 클라우드 보안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수년 전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통합 보안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방안과 솔루션을 제시해왔다.
글로벌 보안 기업들과 연대하여 '클라우드 보안 얼라이언스'를 조직, 지난 5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해 국내 시장에 보안 산업 활성화와 인식 전환에 관한 목표도 공유했다.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과 기업에 가장 필요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기술과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며 “클라우드플레어와 협업함으로써 고객에게 더욱 강력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클라우드 보안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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