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연결(O2O) 플랫폼 기업 인스타페이(대표 배재광)는 연말연시 선물 시즌에 도서 할인 모바일 상품권 '인스타카드 멤버십레귤러'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협·단체, 공공·금융기관, 대학 등을 대상으로 후원 활동을 적극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인스타카드 멤버십 레귤러는 책 구매 시 1년 동안 25% 도서 할인 혜택을 누리는 O2O 서비스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인스타북스'에서 인스타카드 멤버십 레귤러를 1만원에 살 수 있다.
인스타페이는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등 협·단체 회원 기업, 동국대·서원대·연세대·경북대 등 대학과 공공·금융기관, 미디어 등이 주최하는 행사와 콘퍼런스, 강연 교육, 회원 모임 등에 모든 도서를 25% 할인받는 인스타카드 멤버십 구독권(1개월)을 후원한다.
회사는 이에 앞서 KTm&s, 보험연수원, 스카이라이프 등 멤버십 구독권을 구매한 기업들도 다수 있다고 전했다. 인스타카드멤버십은 건국대학교 천종성 교수연구실(문화미디어학과)·여의도아카데미·한국핀테크연구회가 지난 16일 발표한 '수능생 버킷리스트 5' 추천 조사 결과에서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함께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도 선정됐다.
인스타페이 관계자는 “공공기관, 통신사, 금융기관은 고객 이벤트나 고객 대상 조사를 하면서 그동안 마땅한 선택지가 없던 탓에 주로 먹고, 마시는 모바일 상품을 선택했지만 인스타카드 멤버십 구독권은 책 읽기를 권장하는 선물하기 상품으로 대외 이미지를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배재광 대표는 “올해 연말연시 협·단체와 회원 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들의 인스타카드 멤버십 선물하기 선택과 주문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코엑스, 서울무역전시장, 킨텍스 등 모든 컨벤션, 호텔·국회에서 열리는 콘퍼런스, 포럼 등 국내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를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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