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장비산업진흥협회 신임회장에 장홍석 제이솔루션 대표이사 취임

KOBEIA 장홍석 신임회장 취임식. 왼쪽에서 3번째 장홍석 신임회장.(제공:제이솔루션)
KOBEIA 장홍석 신임회장 취임식. 왼쪽에서 3번째 장홍석 신임회장.(제공:제이솔루션)

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양재동 소재의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협회 임시총회에서 장홍석 대표이사가 한국방송장비산업진흥협회(이하 KOBEIA) 제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장홍석 신임회장을 비롯해 대림대 김재평 교수, 문건창 교수 등 100 여명이 넘는 한국방송장비 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KOBEIA는 방송 관련 장비의 국산화와 수출 지원을 위한 기술발전과 공유에 목표를 두고 창립된 비영리협회다.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방송장비산업진흥협회의 현황을 파악하고 한국 방송 장비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제3대 한국방송장비산업진흥협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장홍석 신임회장.(제공:제이솔루션)
제3대 한국방송장비산업진흥협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장홍석 신임회장.(제공:제이솔루션)

장홍석 신임회장은 “한국 시장과 세계 시장에 적합한 차별화된 방송 장비를 개발해 국내·외 방송 시장을 적극 개척할 것”이라며 “수많은 인재들을 발굴해 방송장비를 국산화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방송장비 업계에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 과제고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방송장비를 국산화·세계화하고 신 성장동력을 발굴해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루하루 성실하게 매진하겠다”며 신임회장으로서 다짐과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장홍석 신임회장이 이끌어가고 있는 제이솔루션은 2009년 부산에서 화상회의 솔루션 기업으로 시작해 2014년 법인으로 전환하며 지금까지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투명LED와 키네틱LED 자사 브랜드 'T.FLEX'와 'K.FLOW'를 론칭해 다수의 대기업과 공기업 등에 수주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