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랩스는 평소 섭취하기 쉽지 않은 L-아르기닌을 주스로 구현한 데이풀 호박즙 아르기닌을 출시했다.
L-아르기닌은 혈관을 확장하고 면역력을 향상하는 준필수 아미노산이다. 데이풀 호박즙 아르기닌은 호박즙에 L-아르기닌 5000㎎을 더했다. 어반랩스는 호박즙에 L-아르기닌을 더하는 제조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
어반랩스는 꼼꼼한 검수 과정을 거쳐 잔류농약이 없는 국내산 호박을 활용하고 있다.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한다.
어반랩스는 KAIST 석박사 출신 임직원들이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으로 시장 수요를 파악해 현대인 생활에 부합하는 식품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활용한 대체 단백질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김선현 어반랩스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에 타협 없는 연구로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멘탈케어와 지속 가능한 환경까지 추구하며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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