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보(대표 심정석)는 4년간 혁신금융서비스 특례지위를 마무리하고 클라우드 기반 '신용카드 결제중계 서비스(VAN, 밴)'로 금융감독원에 정식 등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피네보는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클라우드 밴으로 실증과 검증을 마쳤으며, 카드사 연동을 통해 클라우드 중심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안전한 금융 시스템 운영을 증명한 바 있다.
심정석 피네보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는 비용과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유연한 개발환경을 통해 더 다양한 사업개발이 가능한 혁신기술”이라면서 “클라우드 기반 카드결제중계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코어뱅킹 솔루션을 통해 금융 IT 산업 혁신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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