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기술사업화 대전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가 28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했다.(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가 28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했다.(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부는 매년 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을 창출하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기술이전·거래, 기술사업화, 기술나눔 등 총 세 개 분야에서 후보를 모집했다. 중진공은 기술사업화 공공(단체)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중진공은 중소기업 개발 기술 사업화 자금지원으로 우수 기술의 방치를 막고, 지식재산권 담보부 대출로 인한 자금경색 해소, 초격차·신산업 10대 분야 기술보유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을 이끌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 사업화로 매출 증대·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 우수기술 사업화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