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는 수냉식 냉각 솔루션을 국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자사가 대규모 물량을 보유한 '골든 SKU'를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제품은 최첨단 AI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최적화했다. 대규모 CSP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센터 서버 통합을 최적 지원한다.
'엔비디아 GH200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 기반 MGX 제품 라인업도 선보인다. 제품군은 LLM 작업과 AI 트레이닝, 추론 애플리케이션 지원이 가능하다.
슈퍼솔루션 관계자는 “슈퍼마이크로의 랙 스케일 통합 및 구축 서비스를 통해 기업은 검증된 레퍼런스 디자인에 차별화한 비즈니스 목표를 반영해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다”며 “슈퍼마이크로의 공인 전문가와 협력해 다양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냉식 냉각 솔루션 인프라 등, AI,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수요에 적긍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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