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편안한 수면 책임진다”…슬립테크 각광 [숏잇슈]

슬립테크 부상…AI로 수면 분석해 삶의 질 개선 [숏잇슈]

슬립테크 부상…AI로 수면 분석해 삶의 질 개선 [숏잇슈]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수면 질을 높이는 슬립테크 기업이 부상하고 있다. 개인 수면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개선한다.

삼분의일은 AI 스마트매트리스인 '슬립큐브'를 개발했다. 매트리스 커버 안에 들어있는 수면 센서를 통해 이용자의 수면 질을 측정한다. 전 수면 과정에 걸쳐 최적의 온도를 제공, 잠들기 직전 매트리스 표면온도를 내리면서 체온을 낮춰 빠르게 잠들게 하고 기상 시점에는 매트리스 표면온도를 서서히 올리면서 체온을 높여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에이슬립은 수면 데이터와 이를 통한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판매한다. 수면 AI는 수면 중 숨소리를 바탕으로 실시간으로 수면을 모니터링 한다. B2C 앱 '슬립루틴'을 통해 데이터 기반 수면 가이드 제공한다. 스마트 알람은 AI가 실시간으로 수면 단계를 파악해 가장 쾌적하게 기상할 수 있는 때에 알람을 울리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AI 꿈 이미지' 기능 등 수면 루틴 형성을 위한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

무니스는 개인별 수면 사이클을 만들어주는 '미라클나잇' 앱을 운영 중이다. 뇌과학 기반의 수면 유도 소리로 매일 밤 개인의 컨디션에 맞는 소리를 들려준다. 이용자가 오늘 느낀 감정이나 기분 상태 등을 앱에 체크하면 AI가 그날에 맞는 파동을 찾아 추천한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