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퀵오더’ 서비스 신규 도입…“나만의 메뉴 저장·주문” [숏잇슈]
스타벅스는 최근 '퀵오더(Quick Order)' 서비스를 새로 도입했다. 주문한 메뉴를 퀵오더 서비스를 통해 바로 주문할 수 있다. 방문할 매장과 먹을 장소를 고르면 자동으로 컵을 선택이 가능하다. 또 자신만의 취향을 담은 주문을 저장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스타벅스의 퀵오더 도입은 사용자 경험·인터페이스(UX/UI)를 고도화하기 위한 선택으로 분석된다. '나만의 메뉴' 기능을 개선해 빠른 주문과 고객수를 늘려 실적 향상에 기여하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속 성장세를 위해 앱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주춤하다가 지난 3분기 다시 성장세를 보였다. 스타벅스코리아컴퍼니는 지난 3분기 매출 758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3% 증가, 영업이익은 498억원으로 87.2% 증가했다. 이외에도 마이 디티 페스(My DT Pass) 서비스를 개선해, 펫 프렌들리 매장을 열며 매장 차별화에도 나서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마트 계열사 가운데 유일하게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 지속 성장을 위해 새로운 서비스 도입을 통한 고객 수 확보에 열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