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안마의자 안전 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마의자를 사용하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안마의자 소비생활을 확산하고자 추진했다.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사용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소비자들이 안마의자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안마의자 주요 안전 유의사항을 메시지로 담고, 온·오프라인 홍보, 출장 방문 시 소비자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메신저 발송을 통해 소비자가 쉽고 간편하게 홍보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국 소비자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안마의자를 사용하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안전의식 재고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