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승우가 '사운드트랙 #2' 속 노상현-금새록 로맨틱 케미를 조명하는 핵심존재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떨친다.
28일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권승우가 오는 12월6일 첫 공개될 디즈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2'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사운드트랙 #2'(연출 김희원, 최정규/ 극본 정혜승, 송운정/ 제작 레드나인픽처스)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권승우는 극 중 MCN 회사 플레잉스튜디오의 부대표이자 수호(노상현 분)의 절친 형 '창식'으로 분한다.
특히 모솔(모태솔로)이지만 남의 연애에는 진심인 성격과 함께 수호와 현서(금새록 분) 사이의 관계에 관심을 두고 늘 잔소리하는 창식 캐릭터를 통해, '빈센조' 속 채신스님, '유미의 세포들' 속 유미(김고은 분)와 바비(박진영 분)의 회사 동료 '한별' 등을 잇는 새로운 감초 캐릭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으로 주목된다.
한편 권승우가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는 오는 12월 6일 첫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