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VIP 라운지에서 스위스 럭셔리 하우스 라프레리와 뷰티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라프레리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쎌루라 콤플렉스' 성분에 플래티늄, 골드, 캐비아 등 고급 원료를 더한 제품을 만드는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다. 1931년 스위스에서 출발해 긴 역사와 명성을 가지고 있다.
뷰티클래스에는 라프레리와 신세계면세점 VIP 고객 24명이 참석했다. 라프레리의 대표 제품인 '플래티늄 래어', '스킨 캐비아', '퓨어 골드', '화이트 캐비아' 라인을 체험했다. 라프레리 에듀케이션 매니저의 강좌와 함께 고객별 피부에 맞는 맞춤형 관리법 등을 소개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시내 면세점을 찾는 개별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충성 고객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제품을 단순 체험하는 수준을 넘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스머지 스틱 만들기' 등 이색 체험도 마련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뷰티클래스를 시작으로 VIP 고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일 방침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뷰티클래스를 통해 교육과 이색 체험, 할인 혜택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고객 호응이 좋았다”며 “향후 다양한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알찬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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