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韓 반도체 IP 지원 확대 [숏잇슈]
영국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 암(Arm)이 국내 우수 기업 대상 반도체 IP 지원을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매년 10개 정도 우수 스타트업에 지원해 온 플렉시블 액세스(Flexible Access) 제도 대상을 글로벌 혁신특구 소재 국내 기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황선욱 Arm코리아 대표는 “중기부와 글로벌 혁신특구 소재 스타트업·벤처기업 등 Arm 반도체 IP를 필요로 하는 기업 대상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Arm이 2020년부터 중기부 선정 우수 스타트업에 제공해온 플렉시블 액세스 제도 확대 적용이 유력하다. Arm은 국내 우수 스타트업이 제품이나 서비스 상용화 이전까지 별도 IP 사용료를 받지 않고 무상 제공하고 있다. Arm 솔루션을 자유롭게 사용, 시스템온칩(SoC) 시제품까지 검증하도록 지원한다.
2020~2022년 26개 기업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16개 기업이 대상이다. 그 결과, Arm은 글로벌 기업 최초로 중기부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Arm은 벤처업계뿐만 아니라 국내 디자인하우스 기업과 협력도 강화, 국내 반도체 설계(팹리스) 기업과 종합반도체기업(IDM)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