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오토모티브가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초청 로열티 행사 '코오롱오토모티브 데이' 행사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콘셉트를 적용한 '드라이브 투 볼보 원더랜드'를 주제로 마련됐다.
코오롱오토모티브 고객이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늦가을 낭만적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6회차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덕평 자연휴게소 내 별빛 정원 우주에서 4~5일 양일간 진행됐다. 1000팀 400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코오롱오토모티브에서 차량 계약 고객과 서비스 센터를 이용한 고객들이다.
참여 고객에게 미디어아트 체험을 할 수 있는 별빛 정원 무료 이용권을 제공했다. 콰르텟을 포함한 음악 공연과 아이를 위한 마술쇼, 퍼포먼스 퍼레이드, 경품 추천까지 다양한 체험으로 꾸려졌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볼보는 코오롱스포츠와 함께 한정판 제작한 캠핑용품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친환경 기업 '파틱스'와 협력해 생수 플라스틱 뚜껑을 모아 향후 업사이클링 굿즈로 재탄생시킨 친환경 프로젝트다.
코오롱오토모티브 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고객이 볼보 브랜드 가치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경험을 누리실 수 있도록 차량 생애주기 전반을 함께하는 파트너로 동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