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의 REBOOT 행보가 글로벌 단위로 안착되고 있음이 스포티파이 누적결과와 함께 입증됐다.
29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레저가 최근 스포티파이 기준 총 스트리밍 10억회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2020년 데뷔 이후 3년만의 일이다. 특히 유닛 T5의 'MOVE'부터 후속곡 'B.O.M.B (kaboom ver.)'까지 이어지는 정규2집 'REBOOT' 활동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3억9000만회 수준의 스트리밍 누적기록을 달성한 바가 돋보인다.
이는 2억회 수준의 미니 1집 수록곡 '다라리 (DARARI)', 1억회 육박의 '직진 (JIKJIN)' 등 기존 작품들에 대한 재조명과 함께, 트레저의 본격적인 성장흐름을 시사하는 바로서 주목된다.
한편 트레저는 최근 일본 5개 도시 19회차에 달하는 대규모 팬미팅 투어 마무리에 이어, 오는 12월15~1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3 TREASURE CONCERT [REBOOT]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