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29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소프트웨어(SW) 대전 '소프트웨이브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TC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강화와 사물인터넷(IoT) 보안 강제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상담과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시험 수수료에 부담이 큰 중소기업을 위한 소프트웨어 의뢰시험(V&V) 수수료 최대 10% 감면 혜택도 안내한다.
안성일 KTC 원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외 제조사와 이해관계자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IoT 사이버보안과 SW 품질시험 전문기관인 KTC를 알릴 것”이라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관련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C 부스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특별관에 마련됐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