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찬표 티맥스소프트 팀장은 티맥스소프트에 12년간 재직하며, 웹애플리케이션서버(JEUS), 웹서버(WebtoB), 프레임워크(ProObject) 등 제품 핵심 모듈 연구 개발에 참여하여 제품 안정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국산 소프트웨어(SW)의 뛰어난 기술력을 증명하는데 기여했다.
홍 팀장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고객 맞춤형 기술 지원과 기능 제공으로 B2B 경쟁력을 높였다. 티맥스소프트 시장 점유율을 확보에 크게 이바지했다.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를 설계, 발전시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시켜 국내 기업의 IT 경쟁력을 높였다.
클라우드와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등 최신 기술을 접목시켜 미들웨어 기술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화를 선도했다. MSA를 최적화해 지원할 수 있는 기술을 자체 연구 개발해 다른 오픈소스보다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가질 수 있게 기여했다.
쿠버네틱스 기반 클라우드 환경에서 자사 제품 간 연동과 모니터링을 제공해 확장성과 가용성도 높였다. 미들웨어 제품 SaaS화로 복잡한 시스템을 간단하고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홍 팀장은 인프라 구성에 상관없이 쉽게 애플리케이션(앱) 개발과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미들웨어 가상화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다양한 환경에서 운영 효율성을 높여준다.
또한, 홍 팀장은 복잡한 IT 환경에서 생겨난 이슈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해결에도 기여했다. 차세대 교육정보시스템(NEIS) 오류가 발생했을 때, 다양한 가설과 검증 절차를 반복해 복합적인 원인을 규명한 바 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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