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마니는 강화도 특산물인 사자발약쑥으로 만든 강화도식 약쑥 인절미를 선보였다.
제품은 사자발약쑥과 국내산 찹쌀로 만들었다. 사자발약쑥에는 항암성분인 유파틸린, 항위궤양성분인 자세오시딘, 비타민, 칼슘 등이 함유됐다. 자체 배합기술로 색소나 첨가제 없이 약쑥 색감과 섬유소를 눈으로 볼 수 있다.
1인 가구도 간편하게 떡을 맛볼 수 있도록 개별포장해 출시했다. 포장지를 그대로 중탕하거나 프라이팬에 구워먹으면 풍미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국제표준화기구(ISO) 품질경영시스템, 안전관리시스템 표준을 획득했고 글루텐프리, 비건 인증 등도 완료했다. 소비자 신뢰를 위해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한다.
정해표 강화마니 대표는 “몸에 좋은 사자발약쑥을 떡으로 제조해 찰기와 향미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약쑥 연구를 멈추지 않고 송편, 진액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