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 BIFF 아시아영화펀드 후원…지역사회와 문화산업 발전 적극 지원

ACF의 밤 시상식.(왼쪽부터 제이솔루션 박찬성 부사장, 김무영 감독)(제공:제이솔루션)
ACF의 밤 시상식.(왼쪽부터 제이솔루션 박찬성 부사장, 김무영 감독)(제공:제이솔루션)

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펀드(Asian Cinema Fund)' 후원 행사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영화펀드는 전도유망한 작품의 발굴부터 완성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창구를 통한 배급 및 진출 활로를 열어주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재능있는 감독들의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이솔루션은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를 통해 김무영 감독의 '되돌아오는 형상들'을 제작 지원했으며 박찬성 부사장이 'ACF의 밤'에 참가해 시상했다.

AND펀드는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는 장편 다큐멘터리 프로젝트의 제작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제이솔루션 펀드'를 수상한 김무영 감독의 작품을 포함해 총 7개의 프로젝트가 해당 펀드에 선정됐다.

ACF 선정작 감독들과 파트너, 관계자 단체 사진(제공:제이솔루션)
ACF 선정작 감독들과 파트너, 관계자 단체 사진(제공:제이솔루션)

이번 ACF의 밤 행사에는 제이솔루션 박찬성 부사장을 비롯해 좋은병원들, 해인상선 등 ACF 스폰서 및 파트너와 선정작 감독 등이 참석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운영위원회 관계자와 아시아 영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친목 시간을 가졌다.

제이솔루션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문화 산업의 발전을 위한 메세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 및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