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에너지밸리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단장 김성환)은 29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듀플렉스레지던스호텔 제1세미나실에서 '2023 에너지밸리 산업활성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 후원한 이날 포럼에는 한국전력공사 등 정보통신기술(ICT) 에너지 융합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가 형성돼 있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의 에너지 관련 산·학·연 과학기술인 협력발전과 산학융합지구촉진사업 프로젝트 랩 효율화를 통한 에너지산업 인재양성 및 취업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대·중소 에너지 지역 기업의 상생 협력을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협력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오수열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 컨페서의 사회로 문채주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장이 축사했으며, 김성환 국립목포대 에너지밸리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장이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조계철 한국전력공사 부장이 '한국전력의 2023년 에너지기업 지원프로그램', 임성민 에너지밸리융합원 기업지원실장이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 2023년 기업지원프로그램'을 각각 소개했으며, 오수열 컨페서는 '2023년 프로젝트 랩 소개 및 성과'를 발표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