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싸이, 헤이즈, 크러쉬의 연말 콘서트 굿즈 상품(MD)을 단독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공연 관람에 재미를 더해줄 응원 도구부터 아티스트가 직접 기획한 패션의류, 액세서리 등 활용도와 소장가치를 높인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하는 싸이의 '올나잇스탠드: 흰눈싸이로' 공식 MD가 있다. 유니폼, 슬링백, 타투스티커, 폰스트랩 등 싸이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상품들을 단독 판매한다.
헤이즈는 오는 12월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헤이즈 시티: 라스트 윈터'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에 맞춰 준비한 응원봉, 비즈키링, 헤어스크런치, 캔들+모빌세트 등 헤이즈 특유의 감성을 담은 MD를 선보인다.
'크러쉬'의 단독 콘서트 '크러쉬 아워: 원더이고' 공식 MD도 단독 판매 중이다. 판매 MD는 공식 응원봉, 후디, 수면 잠옷 등이다.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권용무 11번가 제휴사업담당은 “싸이의 '올나잇스탠드'를 비롯해 피네이션 소속 인기 아티스트의 연말 콘서트 공식 굿즈를 11번가 단독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