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사진)가 보건 향상과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은 27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3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의료기기 연구개발 성과 및 해외 수출 실적, 기타 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이 우수하여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에 수여하는 표창이다.
울트라브이는 세계 최초로 녹는실 PDO 성분의 '울트라콜(UltraCol)' 개발 및 전 세계 50여 개국에 학회 및 세미나를 진행하여 지속적인 해외시장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으로서의 공을 인정받아 의료기기 산업발전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울트라브이는 미용의료 분야에서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의료용 기기 제조 및 판매 업체로 '울트라콜(UltraCol)' 역시 국내 식약처 KFDA 인증 및 CE 인증을 받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IR52 장영실상 획득 후 다양하고 적극적인 글로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혁신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지속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울트라콜(UltraCol)'은 울트라브이만의 독보적인 특허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구형의 PDO(POLYDIOXANONE)를 분자 단위로 쪼갠 후 피부 층 주입에 적합한 미세입자(미세구) 형태로 가공하는 기술로 제조한 제품이다.
이물 반응에 의한 자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이후에는 분해되어 부작용의 위험을 낮춘 콜라겐 생성 자극제로 피부탄력 개선 및 미백 효과뿐만 아니라 리프팅 효과까지 발현하여 주목을 받으며 고분자필러 최초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울트라콜(UltraCol)'은 최근 2023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는 등 '울트라콜(UltraCol)'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다수의 국가에 판매하며 전 세계 미용 의료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