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사진 왼쪽 네 번째)이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엘타워에서 열린 청년기업 공공구매 활성화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11/30/news-p.v1.20231130.4c6a1790bafe44a8b696b2eb21e102ae_P1.jpg)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엘타워에서 청년 창업기업가와 간담회를 열고 공공구매제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빛글, 씨에이랩, 엘립 등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제도와 성능인증 제도로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한 청년창업가 5명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제도와 성능인증 제도 활성화 등이 제안됐다. 오 차관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제품 선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현행 3년인 성능인증 제도의 인증 유효기간의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오 차관은 “공공구매제도 개선으로 청년 창업기업이 보다 쉽게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면서 “미래세대와 창업기업의 성장 발판으로 공공구매제도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