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5일간 전주 기린미술관에서 '2023 전북디자인데이'를 개최한다.
'2023 전북디자인데이'는 2022년도에 이어 도내 디자인학과와 디자인기업의 합동 전시를 통한 디자인 작품 공유 및 예비디자이너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다. 도내 대학, 산업디자인 전문기업 등 산업디자인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북디자인센터 지원사업의(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중소기업 우수제품 맞춤형 디자인 지원사업, 작은기업 맞춤형 디자인 지원사업) 우수과제 전시 및 도내 디자인학과 우수학생들의 전시를 통해 전북지역 산업디자인 고도화를 유도하며 디자인 인식 확산 및 디자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2023 전북디자인데이를 통해 디자인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며 나아가 다양한 영감으로 디자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전북디자인센터는 전북지역의 중소기업 및 산업디자인 업체에게 다양한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 개발 등 산업디자인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
김한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