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한달간 CU마로니에공원점에서 코카콜라 팝업 점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CU는 점포 내외부를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빨간색 바탕에 코카콜라 로고와 시그니처 이미지, 크리스마스 트리, 산타클로스 등의 그림으로 인테리어 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각종 장식을 달아 설치해 포토존이 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팝업 점포는 연말 성탄절 이미지를 코카콜라와 협업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MZ세대 고객이 선호하는 코카콜라 한정판 굿즈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2일부터 3일간 점포 외부 부스에서는 코카콜라 풍선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소병남 BGF리테일 음용식품팀장은 “코카콜라와 브랜드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크리스마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팝업 점포의 기획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시즌별 다양한 콘셉트의 팝업 점포를 통해 새로운 재미와 감성을 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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