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힐튼은 40주년을 맞아 12월 1일부터 콘래드 서울,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그리고 힐튼가든인 서울강남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콘래드 서울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두 호텔을 교차해서 쓸 수 있는 다이닝 멤버십을 한정적으로 출시한다. 400명만 가입할 수 있는 회원가 40만원의 해당 멤버십에는 다양한 혜택이 포함돼 있다. 콘래드 서울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레스토랑 이용 시 주중 최대 20명까지 25% 할인, 금요일에서 일요일 최대 10명까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콘래드 서울은 40주년 기념 객실 패키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패키지에는 디럭스룸 1박, 조식 2인, 레드와인 1병, 콘래드 덕과 콘래드 베어가 포함돼 있다. 힐튼가든인 서울강남에서는 고객 감사 행사의 일환으로 이날부터 8일까지 체크인 고객에게 숙박권과 레스토랑 이용권 등이 포함된 40주년 기념 럭키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한다.
마크 미니 힐튼 한국 지역 총괄 총지배인은 “올해는 힐튼이 한국에서 40주년을 기념하는 해”라며 “글로벌 문화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확장을 통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